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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"장애인 모두가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!"



여러분, 안녕하십니까.


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,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같은 마음으로 서 있습니다. 바로  “함께라서 행복합니다”라는 마음입니다.
혼자가 아닌 함께일 때 세상은 더 따뜻해지고, 우리의 걸음은 더 단단해지며, 희망은 더 선명해집니다.

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다양성과 포용을 이야기해왔지만,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불편과 장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.
장애는 누군가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,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는 사실을 말입니다.


그래서 우리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자 합니다.

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, 아이든 어른이든, 누구나 존중받고, 누구나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.
그리고 그 여정의 중심에는 늘 사람, 바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있습니다.

저희 센터와 함께하는 시간은 단순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
서로의 삶을 이해하고, 보이지 않는 장벽을 낮추며, 모두에게 열려 있는 사회를 향한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지며,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 간다면, 그 변화는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, 결국 우리 공동체 전체를 바꿀 것입니다.
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, 우리는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걸어갈
것입니다.
누군가가 뒤처지지 않도록, 소외되지 않도록, 각자의 빛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

저희 센터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.
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행복합니다.
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여, 더 따뜻하고 더 평등한 내일이 오기를 소망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센터장       김 동 석